[날씨] 올해 장마 '끝'...본격 무더위 시작, 서울 다시 '폭염주의보' / YTN

2022-07-25 24

사실상 장마가 끝나고 오늘부터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은 15일 만에 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고요.

'폭염주의보'에서 '폭염경보'로 한 단계 격상된 대구는 34도까지 치솟으며 무척 덥겠습니다.

당분간 심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온열 질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온열 질환을 막기 위해서는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시고, 틈틈이 그늘에서 휴식도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오후 한때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강원 산간과 충북 북부, 영남 내륙에 5~4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한낮에는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33도, 광주 32도, 대구는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낮 동안 쌓인 열기가 식지 못해 주춤했던 열대야도 다시 이어지겠고요,

밤낮없는 무더위 속에 곳곳에 소나기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낮 동안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 지수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무방비 상태로 장시간 야외활동 시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정도니까요.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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